제목: ◆ [일요/암벽반 131기] 야간실전등반(토)과 3차(일) 정규 등반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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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10-11 12:46 조회643회본문
토요일 저녁 야간 실전등반에 있어 본 등산학교의 전용암장(교육장)인 권등암장 봉수대 정상을 앞두고 있는 1조와 2조의 불빛이 보인다.
등반을 마치고 나니 일요일 새벽 2시경이다.
권등암장에서 처음 뵙는 6인의 미녀 분들이 우리의 멋진 모습에 반해 원두커피를 갈아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등반을 마친 우리에게 따스한 온정까지 맛보는 시간을 주었다.(6인의 여성 분들은 비박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었고...)
B.C로 돌아와 우리만의 시간을 보낸다. 산에서의 이시간... 이보다 더한 감동과 감흥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새벽 3시 취침~
일요일 아침
난생 처음 겪어 본 이들의 모습은 염려와 달리 신나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 있지 않은가!
멋지다 못해 이쁘기까지 하네요~^^
일요일 정규교육에 앞서 조회시간이다.
일요/암벽반 3차 야간 암벽등반교육은 교육생의 의무가 아닌 자유의사로 참여하는 과목으로 [일요/암벽반 131기]에서 3명, [일요/종합완성반]에서 3명 총 6명이 참여하였다.
본 등산학교는 쉽지 않은 과목을 이수한 자에게 권등훈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
찰칵~
기초반 교육이 진행되고...(김영태 강사님 진두하에...)
암벽반에서는 자유스탭 밟기를 시작으로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자유스탭이란?
처음에는 쉽지 않은 바위와 익숙하지 않은 암벽화의 거부감 그리고 추락의 두려움 등 여러 상황(곤란함)들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자유스탭] 교육이다.
낮은 바위에서 가급적 빠른 속도와 과감한 동작으로 오른다. 이는 적응되지 않았던 바위와 익숙하지 않았던 암벽화의 성능과 교감 그리고 추락에 의한
두려움 등 여러 상황(곤란함)들을 단시간만에 친숙함으로 전해오는(교감) 본 등산학교만의 교육시스템이다.
자~ 보시라! 그간 옴짝달싹 못했던 교육생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날아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자세를 겸비하며 말이다.
슬랩등반에서 손/발 쓰기 교육을 마친 후...
직상크랙과 핑거크랙에서의 손/발 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언더클링, 썸 다운 재밍, 썸 업 재밍, 오프 위드 재밍, 핸드 스테밍 재밍, 핑거 핀치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좌/우향 크랙에서의 레이백(짝힘동작) 시뮬레이션 교육이 시작된다.
손 동작 2회 후...
핸드 다운
발 동작 2회 후...
카운터 바란스에 관한...
시범을 보인 후...
실기교육에 앞서 교육생의 시뮬레이션 교육이 시작된다.
좌/우향 크랙에서의 본격적인 실기교육이 1 ; 1 맨투맨 밀착등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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