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암벽반 131기] 2차 등반교육사진(빗속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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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16-10-03 12:11 조회603회본문
오늘은 많은 강수량의 예보가 있는 날이다.
예보대로 빗줄기가 서서히 우리 곁으로 내린다.
이미 바위면은 얼음판으로 변한 가운데 신준환 강사님이 교육용 고정자일을 설치한다.
자~ 교육용 자일이 모두 설치되었으니...
몸을 달구기 위해 몸풀기 등반을 시작하자~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슬랩등반에서의 손 쓰기 교육(클림프 그립)
말이 300초 버티기 이지, 이것 저것 따지면(?) 500초 가량 될 것이다.^^
진한 감동을 전해준 암벽반 131기 여러분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르는군요.
참~ 잘하셨습니다.^^
정확한 손 쓰기(클림프 그립) 동작을 취했나를 검사하는 이 곳...
낙방(?)하면 다시 300초 버티기다.
슬랩등반에서의 발쓰기 교육
한 동작을 옮길 때 7가지의 부속동작이 함께 행하여지는 원리와 이유...
한 스텝이 완성되기 까지의 결과...
이 모든 것을 완성시키는 과정의 최종 동작인 중심이동법의 완벽한 동작을 전해주고 있다.
자~ 이제는 납득을 했으니 연속 7번 오르기로 인한 우리에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어보자~
아울러 7번 오르기 교육 중에 있어 자연히 따라오는 과정에서...
톱로핑 하강자세, 빌레이 업, 다운 빌레이, 빌레이 제동 등의 모든 시스템 교육이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며 교육이 진행된다.
많은 비가 퍼붓는 속에서...
이들의...
열정과 열의는 가히 뜨거운 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우리의 오래 된, 영원한 친구인 자일도 점심 시간입니다.^^
선등자 확보인 직접확보 교육
추락 시 제동
중간과 라스트 등반자를 위한 간접확보
정말~ 모두가 잘 들 사려 놓는다.
어거야 어디~ 기성 클라이머들 아냐~^^
자신의 후등자에게 전해 주는 자일호(1)
자신의 후등자에게 전해 주는 자일호(2)
기대 반, 걱정 반... 여러분의 실전등반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1조
2조
3조
비와 바람이 엄청 때려 된다.
그래서 이러한 환희가 더욱 있는 것 아니겠는가!
크랙이 물줄기로 변해 폭포수가 되어 떨어진다.
그러나
[유비무환]
준비 된 자는...
준비되어 진 우리는...
근심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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