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 수 없이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ㅡ_ㅡ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 어쩔 수 없이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ㅡ_ㅡ

페이지 정보

작성자 18기 염문석 작성일03-09-01 10:37 조회4,282회 댓글0건

본문

네, 빈 몸으로 왔습니다

내려 갈 때는 어떻게 해서라 덕표 형님하고 같이 오려고 했는데

이렇게 그냥 왔네요

왜, 갔다 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여기저기 눈만 크게 부러 뜨고 뒤졌지만 허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술래잡기는 계속 되어야 하는데

저는 이렇게 동강하고는 거리가 먼 곳에서 덕표 형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수색작업을 계속 하고 계시는 여러 동문들이 아직도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현지 해병전우회 인명구조단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보트로 수색하고 있는 중에도 강변도로를 따라 다니면서 여기저기

지적하면서 수색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 취사준비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고생 하시는

강명원형님부인과, 윤재옥씨. 박미란씨, 그 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습니다,


권등18기 염문석 011-236-785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1 몇번을 망설이다..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권등25기정명화 2003-09-02 4075
820 감사 드립니다. 13기 이수현 2003-09-02 4308
819 답변글 교장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성은(16기) 2003-09-01 4105
818 답변글 아름다운 염문석 대장님께... 고성은(16기) 2003-09-01 4313
817 답변글 [re] ♦ 어쩔 수 없이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ㅡ_ㅡ 김중제 2003-09-01 4308
열람중 ♦ 어쩔 수 없이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ㅡ_ㅡ 18기 염문석 2003-09-01 4282
815 동행 등산학교 2003-08-31 4282
814 권등여러분함께힘을 유시영 2003-08-30 3367
813 동문 산너울 홈페이지는 게시판에 글이.... 등산학교 2003-08-30 4141
812 영월에서 학교장 권기열입니다. 등산학교 2003-08-29 3725
811 ■ 8월 30일(토요일)열차시간표와 좌석수... 18기 염문석 2003-08-29 3549
810 선배를 두고 우린 그렇게 돌아왓소 유분난 2003-08-29 3931
809 사체가 여자랍니다.(내용무) 이미경 2003-08-28 3540
808 급보 이은신 2003-08-28 4250
807 설마 장례식에서 춤추라는건 아니겠죠? 김은희 2003-08-28 3517
806 주말 중 수색 현장 연락처 고성은(16기) 2003-08-28 4185
805 서울 - 어라연계곡 찾아가는 길 안내 고성은(16기) 2003-08-28 3758
804 현재상황(7) 이은신 2003-08-28 4085
803 동문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13기 이수현 2003-08-27 3977
802 답변글 [re] 동문 여러분의 배려와 따듯한 온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5기 김용만 2003-08-27 3508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