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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에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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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석희 작성일03-11-07 13:23 조회3,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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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바우를 하면서도 지워지지않는 요놈!
오늘도 속으로 되풀이하면서 추락 먹어봐야 1미터 마음만 그렇지 몸이
안따라주니 어찌할꺼냐?
바우에 서면 또 웬놈의 다리는 폭풍한설 몰아치는 갈대밭의 흔들림과 같이
사시나무 떨듯이 흔들거리는것인지....
긴데 나만 그런것이 아닌 선등자들또한 두려움, 떨림 다 똑같더라구요
특히 선등자들의 다리가 후들거릴때 그때 그 기분 지나내나 다 똑같네!
선등이면 어떻고 후등이면 어떻고 바우란? 본인이 즐기면 되는거라고 생각됨.
많은 권등식구들이 배출되어 산하산악회에 가입되어 활동들을 하고있읍니다.
그러나 적지않은 인원들은 대체로 졸업과 동시에 땡이네요?
더군다나 이제 계절은 겨울의 초입단계 대다수분들은 겨울이면 빙벽혹 워킹을
하기 시작하는데 바우는 계절이 없읍니다. 1년내내 연중무휴입니다 인수의
겨울은 너무 한가합니다.조용하고요...
권등의 장점은 겨울에도 바우를 한다는것입니다. 이제 겨울이니까 바우는 내년
봄이나 해야되겟다는 생각들 지워버리시길 바랍니다.바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산벗 산악회 총무면서 권등17기 백석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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