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여러분!   드디어 진정 가슴설레는 실전등반의 교육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또한 우리 30기의 결속 및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우리 30기 모두는  장농면허 한사람도 배출하지 맙시다.
좀 늦으면 어떤가요  늦은사람이 있기에 쉬어갈수있는 여유도 생길수 있는것 아닐까요

충분히 기다려주고 그 기다림 속에서 뭔가 느끼지 못햇던 어떤 깨달음도 그 사람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것 아닐까요

또한 내가 좀 배움이 더디거나 남보다 좀 뒤질지라도 미안해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
맙시다.

나또한 그런 맘으로 임할것이며 우리 모두 한결같은 맘으로 끌고 밀어주면서 정말로
중요한 실전등반에서 서로 선등하겟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설수있는 빵빵한 30기가 됩시다

이글을 쓰면서도 벌써 가슴이 설레는군요.
낚시꾼이 손맛을 보듯이 끈적하게 붙어오는 바위의 참맛이 이제 조금 알것같기도 하고
(이러다 미끌어지면 책임못져...............)

하여간      첫째 바위를 사랑합시다
               둘째 서로를 아끼고 격려합시다
               셋째 정보(실력)을 공유합시다
               넷째 결속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