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형님들을 뒤로하고 제가 상단에 올라 좀 송구스럽긴 하지만
정말 좋았드랬습니다 ^^;
저도 어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얼음 한덩어리가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것을 보고
집에 가져갈까 말까 한참 생각했네요;; ㅋㅋ

푹쉬시고 토요일에 뵈요 ~~


>갱기폭=어프로치가 더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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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등식이 생각 난는 주말이었을듯 합니다 성깔있는 소갱기폭 탓에 등반 본론에 들어가기가 더 힘들었던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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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눈내리다가 아침에는 춥다가 오후쯤엔 해뜨고 일기도 땅주인 닮아서 참 성깔 있었거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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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까지 등반 못해서 아쉬움이 많은 등반이었습니다. 그게 한 구석에 걸리는지 오늘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술을 마셨더랬는데 그런 중에도 얼음물에 얼음을 봐도 안주로 나온 과일화채에 담긴 얼음을 봐도 얼음 찍는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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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화요일이니 이제 4일 만 있으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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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등반 소감 기본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것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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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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