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권등빙벽7기수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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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배 작성일04-02-11 11:00 조회3,305회 댓글0건본문
어렵기만한 어프러치 구간을 씩씩하게 잘들 올랐습니다.
소 갱기폭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챙겨주지 못해서 못내 미안하구요.
따뜻해진 날씨에 모두 함께 등반을 마치지 못해서 또한 아쉽기만 합니다.
하산중에 함께 따먹은 고드름맛 일품이었습니다.
아래에서 까마득하게만 보이는 갱기폭을 한발 한발 오르며 잡념을 털어 냅니다.
왼쪽 바일은 이곳에 찍고 오른쪽 바일은 저곳에~~, 한발씩 발을 잘 딛으며 손에 펌핑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올랐습니다.
고드름 들로 형성된 상단은 발 딛을곳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교장선생님이 선등하신 구간을 따라 어렵게 올랐구요.
사진을 찍어 주시느라 아스라한 절벽에서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빙벽등반에 입문한지 처음으로 고정자일을 따라서 션트를 이용하여 자체 확보를 하며 올랐습니다. 하강할때도 사용을 했구요.
아무래도 당겨주는감이 없으니 자기 실력을 점검해 보는 계기도 되는것 같습니다.
중간지점에 하강해서 본 갱기폭의 얼음이 짧은 시간에 파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신하여 얼음이 무너지지 않을까 두렵기만 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유시영 강사님의 판단으로 신속히 하산하여 하강중 얼음이 무너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던것 같구요.
권등 빙벽 선배님들을 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작은 실수로 부상을 입은 이인성님을 주차장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안전하게 옮겨서 가슴 뿌듯하기만 합니다.
하산하는 과정마다 일일이 챙겨주시며 맘고생 젤 많이 하셨을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후미에서 동료들의 무거운 배낭들을 갖고 오신 분들도 또한 수고 많았구요.
들것을 들고 소 갱기폭 에서의 위험과 계곡길의 어렵기만한 험로를 무릎쓰고 무사히 하강하신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급하게 119에 신고하러 가신다고 주차장까지 헐레벌떡 뜀박질로 왕복하고 오신 허승열님 감사 드립니다.
식사 시간마다 알뜰히 챙겨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부상자를 더이상 다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잘 해주신 박철님 고맙습니다.
박철님이 안계셨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이제서야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빙벽 7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 갱기폭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챙겨주지 못해서 못내 미안하구요.
따뜻해진 날씨에 모두 함께 등반을 마치지 못해서 또한 아쉽기만 합니다.
하산중에 함께 따먹은 고드름맛 일품이었습니다.
아래에서 까마득하게만 보이는 갱기폭을 한발 한발 오르며 잡념을 털어 냅니다.
왼쪽 바일은 이곳에 찍고 오른쪽 바일은 저곳에~~, 한발씩 발을 잘 딛으며 손에 펌핑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올랐습니다.
고드름 들로 형성된 상단은 발 딛을곳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교장선생님이 선등하신 구간을 따라 어렵게 올랐구요.
사진을 찍어 주시느라 아스라한 절벽에서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빙벽등반에 입문한지 처음으로 고정자일을 따라서 션트를 이용하여 자체 확보를 하며 올랐습니다. 하강할때도 사용을 했구요.
아무래도 당겨주는감이 없으니 자기 실력을 점검해 보는 계기도 되는것 같습니다.
중간지점에 하강해서 본 갱기폭의 얼음이 짧은 시간에 파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신하여 얼음이 무너지지 않을까 두렵기만 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유시영 강사님의 판단으로 신속히 하산하여 하강중 얼음이 무너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던것 같구요.
권등 빙벽 선배님들을 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작은 실수로 부상을 입은 이인성님을 주차장까지 단합된 모습으로 안전하게 옮겨서 가슴 뿌듯하기만 합니다.
하산하는 과정마다 일일이 챙겨주시며 맘고생 젤 많이 하셨을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후미에서 동료들의 무거운 배낭들을 갖고 오신 분들도 또한 수고 많았구요.
들것을 들고 소 갱기폭 에서의 위험과 계곡길의 어렵기만한 험로를 무릎쓰고 무사히 하강하신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급하게 119에 신고하러 가신다고 주차장까지 헐레벌떡 뜀박질로 왕복하고 오신 허승열님 감사 드립니다.
식사 시간마다 알뜰히 챙겨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부상자를 더이상 다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잘 해주신 박철님 고맙습니다.
박철님이 안계셨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이제서야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빙벽 7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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