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왜  군인아저씨들이   초쿄파이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전우  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그  깊은맛을  아마도 여자들은 잘 모를거예요
(나만 그런가??)

저는  권등을  졸업하면서  \'전우\'라는  단어에  깊은 공감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생사고락을  함께 한다는것.
나이와 성별이  중요하지 않다는것.

나도  죽도록  힘들지만  ,,  낑낑대는  다른  동료를 보면   나의  남은 작은힘이라도
쥐어 짜내어  도와주고 싶어지는  그 마음.

그 마음을  느끼고  고마워서  얼싸 안게되는  진정한  사람의  애정.

디지털시대에  그 어디에서  쉽게  만들수 없는 인간애.

암벽을  선택하신   당신의 인생은  더욱더  풍요로와 지실겁니다.

32기  훌륭한  졸업등반하시고   함께  조우할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