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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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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훈(35) 작성일04-07-21 00:24 조회3,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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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등 35기 동기님들 3주차 야바위 수고 많은셨습니다.
어찌 컨디션 회복들은 하셨는지요??
야바위....   정말 세긴 세더군여!!
아직도 그 야심한 시각에 울려 퍼지던 곡소리가 생생함다.
보통 한잠 자구 나면 회복이 되야 하는데 아직까정 온 몸이 뽀작지근
한것이 하루정도는 더 지나야 풀릴듯 합니다.
거기다 발목엔 파스 손가락엔 마데카솔 바르고 키보드 두들기자니
영 거시기 하네여. ㅠ.ㅠ

야바위! 막상 1박2일의 교욱시간에는 별생각을 못했었는데
돌이켜 보니 참으로 너무나도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이 새삼스레 가장 중요한 기본이었음을...
기다림... 자만심... 비겁함... 타인에 대한 배려...
바위를 배우며 저 자신 기본을 다시금 하나 하나 되돌아 봅니다.


*34기 선배님들의 정성어린 아침 감사했습니다.

*성길제 강사님, 이승준 강사님, 한상연 강사님 뜨거운 가르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한상연 강사님 비맞아 흙묻은 자일을 입에 물고 시범을 보이실때 저 감동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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