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길 하단 크랙의 녹슬은 하켄은 그렇지 않아도 약간씩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라 안전 문제에 대해 좀 걱정했던 적이 있었는데 새로 보수가 되었다니 잘 되었습니다.

안산에는 은근히 옛날 고전적인 바위길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그중의 하난가 이 하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 크랙 자리에 하켄이 박혀 있는게 요즘 바위 표면에 볼트 박는 것 하고는 좀 위치가 달라서 (딱 손으로 홀드할 곳에) 생소한 느낌도 있었지요.

하여간 승준 강사님 군대 갈 날도 가까와 올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