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보연아. 선생님이 잘못했구나.
그동안에 이유가 어찌됐던 지금의 너의 마음과 심정에 관한 글 모두 맞다.
새벽 2시경에 너의 글을 보고 전화했지만 통화가 안되어서 장문에 메세지를 보낸거
보았는지 모르나 거기에서도 선생님의 내용은 잘못했다는 내용의 글들이었을꺼다.
보연아! 얼마나 상심했겠냐?
니가 그렇게 얘기를 들었으니 당연히 그럴만하다.
구차한 변명은 하지않으마. 선생님의 심정은 다음에 기회될때 너에게 변명하기로하고
보연아! 미안하고 너의 심정 달게 받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