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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만준(34) 작성일04-08-23 11:56 조회2,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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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님, 사부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읍니까,
35기 여러분 무사히 졸업하셨지요, 축하합니다. 특히 진성이 성님, 이여사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36기 여러분은 야바위 지나 다음 주에 벌써 인수라고요? 안산의 빡빡 기는 열기가 삼복더위 보다도 뜨거움을 느낍니다.

학교장님, 돌아온 탕아의 심정으로 게시판에 들렸읍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더니, 딱 맞는 얘기네요. 안산 교정을 떠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건만 되돌아 가는 길이 왜 이리 멉니까. 다행히 34기 동기중 나훈씨가 어제 대표로 찾아뵈었던 모양입니다.
학교 졸업후 한 주도 빠짐없이 누구보다 열심히 등반에 참여하고 있읍니다. 그러다 보니 안산에 한 번 들린다 하면서도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 저 아직 여름 휴가도 못갔읍니다. 학교장님과 사부님들께서는 제부도 해벽에도 붙고 오셨더라구요. 부럽기가 한량없네요.
사진으로 나마 모습뵙고 흐믓했읍니다. 한강사님 너무 예뻐지셨어요. 시집가도 될라나.
이강사님은 키가 더 커지신거 같기도 하구... 아이구, 노니라고 성강사님 조사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면목없어라. 참수에 처해 주세요.

점심시간이 가까와 오네요, 마지막 남은 더위 잘들 이겨내시고 언제나 강건하세요.


                                                                          자랑스런 \'권등\' 34기 이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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