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에 도전하여 미지의세계문을 두드리시는 그용기에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권등의 동문이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31기 조광희 입니다.
제가 우리 동기중에서 제일 꼴찌 이거든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도 아직 바우사랑을 하고 있기에 제같이 되면 안될것 같아 후배님들께 당부 드리는거예요
항상 졸업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을거예요.
학교에서 배운것은 그야말로  아주 기본적인것이지요.
시간날때마다 1주일에 2번이상 안산 , 우리들의 마음의고향이자 영원한 안식처인 암장을 찾아 바위와 씨름하고 사랑하며 즐길때 실력이 그만큼 향상 되는것 같아요.
바위사랑은 거짓말을 안하더구요
흘린땀방울의 보상은 정확한것 같아요.
힘들게 배운것 그냥 묵히지 말고 인수봉, 수리봉, 설악산, 내원암.....아무데고 막따라다니세요
그러면 실력 엄청 좋아져요
그리고 선등많이 서세요 추락도 해보아야지요, 저도 지금까지는 소심해서 못했는데 열심히 바우 붙고 선등할려고 해요...
언제까지 뚜레박 신세를 질 수는 없잖아요....
졸업하시는 후배님들 화이팅 !!!!!
권등 화이팅!!!!!!
언젠가 바우에서 만날날이 기대되요....
건강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