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강사님, 선배님, 그리고 권등 38기 동문 여러분....
여러분들의 격려와 자상하신 지도편달에 힘입어 6주간의 권등의 암벽등반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름대로의 계획를 완성했다는 성취감,
지천명을 앞두고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설정된 목표를 향해 한치의 후퇴를 허용않는 과감한 도전의식....
권등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 입니다.
지난 6주간 있었던 암벽등반 교육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헙이었습니다.
긴 시간의 공부를 마무리하였을 때의 느낌이후 20여년 만에 느껴보는 가슴 벅찬 커다란 희열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열어주신 암벽 명장 권기열 교장선생님
자상하고 정이 많으신 유 강사님, 성 강사님, 한 강사님 그리고 이 강사님
산과 더불어 정열적이신 바우사랑의 고 회장님과 선배님들
마지막으로 권등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 연령이 자랑(?)스러운 13명의 38기 동문들

여러분들이 그곳에 계셨기에 서울과 대전을 오가는 6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댁내 두루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