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기 동기 여러분!
정말 즐겁고 보람찬 6주였습니다.
처음에 만났던 서먹함은 벌써 저 멀리 사라지고, 이제는 아주가까운 형, 동생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런운 교육이었지만, 동기 여러분이 함께 하셨기에 그 시간들이 즐거웠고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보낸 시간들과 함께 받은 교육과정은 아마 평생 제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뒤돌아 보면 무척 힘들었지만, 이제 가슴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할 수있는 기회를 주신 운명의 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시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권등과 38기 여러분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38기 김태연 배상>

병현형아~ 가끔 소집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