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들과, 여러 선후배님들... 그리고,
동기 형님, 누님들...
인수봉 등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목숨을 구해주신 동기 형님들께 형언할수도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실력이 없어도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돌양지 선배님들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전 지금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런데, 사진찍어 놓은 걸 보니  한 자 정도 적어야 겠기에...

제가 올라가면서(무척 빠졌죠?ㅎㅎㅎㅎㅎ) 목숨걸고 찍은 사진들을
내일 올리겠습니다. 물론 사진의 질을 따지시면 못보실 사진이고구요,
그냥 제 느낌대로 찍었습니다. 전 3조 건양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우리 41기의 원초적인 모습들이 담겨있는 사진들 같습니다.
내일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오후까지는요...

사진은 大인수봉 올라가기전 빠진 모습들... ㅋㅋㅋ
그럼 너무 졸려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