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욱아!~~ 수호야!~~~
큰 누나가 좀 심했나보구나!ㅎㅎ
아까 오후에 수호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미안하고 안스러웠는지..모른다

인수봉에 많이 가고싶을 텐데...
기꺼이 학교 암장으로 온다고 하니..
          
나의 마음이 기쁨보다는 너희들이 안스러워서
혼났다.
수호야! 미안하다. 그리고 너의 그 마음 씀씀이에 고맙다.
다음에 좋은곳에 많이 다니자..

그리고 채욱아!.. 동네 (회사)야구를 한다니..
정말 대단하구나!
회사에서 단채로하는 일이라면  그곳으로가서

열심히 힘껏하여라..
야구공이 필요하다면 야구공을 갖다줄수도있다
(나의 막내아들이 프로 야구선수거든..)
          
좋은일 기쁜일들이 많이있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