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한없는 행복함 속에 여러분의 모습과
지난 6월 19일의 제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바라 보지만 그 모습은 형언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지금은 느낄 수 없겠지만 가끔씩 바라보세요...
그곳엔 바로 자신이 담겨있고 시간이 흘러도 그 모습은 변할 수 없거든요.
항상 생각합니다.
나의 등반실력이 향상되고 뛰어난 선등의 대열에 설 지라도 6월 19일의 제 모습을
잊지 않으렵니다.
43기 후배님들, 힘들고 고통이 따랐을 겁니다.
(사실 전 엄청 즐거웠답니다.거짓말 쬐금 보태서)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표현하기 힘든 다른 것을 느꼈을 겁니다.
아마 이건 평생 오지 않으리라 저 장석진은 생각한답니다. (더 살아봐야 하겠지만!!! ㅋㅋ)

귀여븐 진주에게 아저씨는 감히 말하련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진주에게 큰 지표가 되었으면 한다.
너의 작은 몸에서 나온 커다란 힘을 바라보며 큰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걸 바라볼 수 있도록 권등이 한없이 발전하길 또한 바란다.

서영호후배님,이선성후배님,고현철후배님,장완정후배님,이강윤후배님,
그리고 한없이 귀여븐 이진주후배님,
교육의 힘듬이 여러분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등반 즐감산행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길 또한 바랍니다.

정보 하나 드립니다. (공개적으로)
선등시험 무서워 하지마세요.
저같은 사람도 무사히 마쳤으니까여...
오리지날 선등은 아무나 할 수 없거든여...
지금의 선등은 앞으로의 여러분을 성장시키는 촉매 역할 뿐 이거든여.
여러분 옆엔 교장선생님이 계시고,강사님도 계시고,수많은 선배님들이 있잖아여.
(사실 제가 선등시험볼 땐 교장선생님 놀고 계셨어요.^^ 근대 항상 제 옆에 있더라구여.)
(그건 왜일까요?)
(믿음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저는!!!!)

권등! 파이팅!
파이팅! 권등!

이진주! 파이팅!
파이팅! 이진주!

서영호! 파이팅!
파이팅! 서영호!

이선성! 파이팅!
파이팅! 이선성!

고현철! 파이팅!
파이팅! 고현철!

장완정! 파이팅!
파이팅! 장완정!

이강윤! 파이팅!
파이팅! 이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