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기 후배님들,
날씨는 그리 춥지 않았으나, 간간이 뿌리는 비로 많이 힘드셨죠....
이러한 악조건하에서 그 힘든 어둠속의 바우오름짓을 이겨낸 우리 48기 후배님들은
또 하나의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저는 피치상에서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여러분들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제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했구요.
특히나 실패를 포기하지 않고 재차 도전을 하신 산정 김기훈형님의 모습은 더더욱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것도 저멀리 일본에서 시간을 내셨으니...)

또한 짧은 시간의 잠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리고 이어진 꿀맛같은 아침식사...
또 이어지는 아침체조는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전 아침체조가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함에 힘듬보다는 기쁨이 더 컸답니다.
\"함께 한다는것이 이리도 즐거울까..\" 생각하면서.....
또또 이어지는 힘든 교육의 시간들들.....

그 과정을 지나오고 바라본 선배로써 이 모든것이
여러분들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 이제 다음주는 4주차 인수등반이군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또한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우리 산벗식구들이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8기 후배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인수써미트에서 마주할 여러분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권등! 화이팅!
화이팅! 권등!

48기! 화이팅!
화이팅! 4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