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섭아! 고맙다 그리고 또 고맙다.^^
그리고 걱정 말아라.
근 7년 동안(등산학교 운영) 산에 다니는 사람 중에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없지...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란다. 왜! 남들은 노력해도 안되는게 태반인데 나는 노력만 하면 그 이상으로
대가를 얻고 있으니 말이란다.
그래 요즘 힘들긴 했지 그래도 너 같은 놈이 한명 더 내 곁에 늘 있어주니 좋다!!!
앞으로는 몇달 전에 옛 모습이 찾아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으니 너나 건강하거라.
니가 요즘 선생님 보다 더 고생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