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교수님! 학교장 권기열입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이번 암벽등반 및 산악 구조 교육에 있어 부족한 본 학교를
오히려 빛내 주신 주인공은 여러분들이 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학교에 찬사에 말씀을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동해시인 동문 집에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설악산에 들어와 설악을 휘집다가(4일간 비만 맞고 등반...)
이제서야 문화생활(컴퓨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서울에 올라가면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