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치 말아야할 가치가 있지요.
그건 바로 심총무님이 권등에서 배웠다는
산과 바위,대자연에 대한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요^^
권등에서 배운 등반기술도 중요하지만
권등에서 배운 등반철학으로 무장한 멋진 66기가 되시길 바래요.

66기와 함께 한 졸업여행 정말 즐거웠어요.
배꼽빠지게 웃고, 수십번 쓰러지며 웃고, 눈물흘리며 웃고,
서로 자일을 묶고 등반을 하면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늘 처음처럼 그 마음 변치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