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학창시절의 스승만이 스승이 아니라는걸
권등에서 암벽교육을 받으면서 느꼈던 바 입니다

교육받던때의 호기심,즐거움,성취감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가끔씩 학교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아직도 식지않은 열정이 가득함을 느끼고가곤 합니다

이젠 어느암장이든
잘  따라다닐 수는 있지만
아직도 바위는 무섭습니다...ㅎㅎㅎ

스승의날이 아니더라도
교장선생님의 노고를 잊지는 않으면서도
무관심한 듯 보여지는 일원이 되어버린 점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암벽을 시작한걸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고
나이를 떠나 움직일수 있을때까지는
바위를 찾겠노라는 다짐이
교장선생님의 열정적인 교육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일부러라도 뵈어야하는데
그럴기회가 왜그리도 안되었는지...
정말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늘 열정적이시고
늘 무탈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42기 이예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