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총무님과 나,  이렇게 두 사람이 헤매인 것을 합하면
아기를 10명도 더 낳았을 거예요..ㅎㅎ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지만, 정말 꾸밈없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던 인수등반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등강기를 줄 때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피치정도 오르고 나니,,,, 무시무시할 정도의 교육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았죠....

말로는 진을 뺄 수 없으니...진을 빼는 확실한 방법, 깡다구를 확실하게 길러 주는 방법으로 등강기를 배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한편으론 대단한 선경지명이시구요..

여하튼 아픈 발가락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