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겁의 세월이 지나도록 언제나 그자리.....  

오르려고 도전하는 자에게만 정상 도달을 맛볼수있는 인수봉의 환희.....

그 기쁨을 우리 67기 동기 분들은 모두 맛 보았습니다.....

교장선생님 . 유강사님. 이동욱선배님.주황운. 심화섭 .박지원. 장석건선배님등 ...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병아리들이 종종걸음으로 인수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갖은 고생 다하며 결국 끝에 다다라 느끼는 형언 할수 조차없는 기쁨은 고생한 자들에

대한 자연이 베푸는 아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먼 발치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며 언젠가 올라보리라 벼르고 벼뤗지만.....

이제야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67기 동기분들 정말로 고집도 있으시고 \"악\"  과 \"깡\" 이 대단하신것 같아서

정말 우리 모두 어떠한 어려움도 같이 이겨낼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진정 우리들은  목숨도 나눌수있는 진정한 자일 파트너가 될수 있을겁니다....

정말로 모두들 고생많이들 하셨습니다.....

우리 67기 마스코트 문현정양......

정말로 멋진 애인 두셨더만.....

개그맨 이창명이 비행기에 짜장면 배달하는것은 보았어도.....

인수봉 정상까지 생일 케익을 등에 지고 힘들게 바위를 넘어서 애인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

어찌보면 목숨걸고 올라왔을 것인데.....

앞으로도 아름답고 예쁜 사랑 잘 키워 나가세요.....

토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이동욱 선배님 궁굼한게 있는데요.....

인수봉 정상에 고려시대 불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지진이 일어나 바위가 떨어져 나가 길이 없어졌다면.....

그위에서 기도하던 사람은 얼마나 황당 했을까요....

어떻게 내려왔을 까요.....

걱정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