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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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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왕수 작성일08-07-14 12:46 조회2,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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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다.
바위는 저 만치서
침범할 수 없는 거리를 두고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다가서고 싶지만
그는 내게
어떠한 것도
허락해 주지 않았다.

뜨거운 열정으로
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나에게....

그러던 어느날

권  등은 이렇게 말했다
기  다리지 말고 다가 가라고
열  정적인 사랑으로 안기라고.

그리고

칠월 어느날
인수와 조용히
하나가 되었다.

권등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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