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까지 생각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빛나는 우리 동기들덕에
  제가 있는 겁니다
  동기들을 매주 모아놓구서
  함께 등반하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간단하지많은 않네요..
  그저께 먼저 자리를 떠나서
  68기형님들,누님,후배님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상의할께 있었으나 저희기수반장님이
   동석하지 못한 관계로 얘기진행이 불가)
  다음기회로 미루고
  두 기수의 문턱을 넘어
  스스럼없이 오갈 수 있는
  자리를 조만간 마련했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이 자리를 빌어
  먼 길 오가면서 불평불만없이
  늘상으로 라스트를 지켜내준
  자랑스런 나의 동기(다른 동기님들도 ...)
  익산파 박남규님, 거제파 김기섭님,남양주파 정봉우님
  그리고,
  어려운 시간 기꺼이 내주시고
  우리 동기들 리드하시는 이동욱형님과 허용범 기반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한 번 권등은 영원한 권등*

      67기 이주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