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교육 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점점 편하고 쉬운 것만 찾는 이 시대에 암벽등반을 하리라 마음 먹고 실행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힘든 만큼 그 성취도는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그 큰 성취감을 만날 작지만 큰 첫걸음을 내 디뎌습니다.

열정으로 가득찬 교장선생님의 지도로 곧 훌륭한 등반가가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많은 것들을 빼았어 가도록 하십시요...

더 올라 갈 수 없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성취감이 큰 것인지 곧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날을 위해 72기 여러분!! 화이팅~~~